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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됐다. IOC 119년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위원장이 탄생했다. 토마스 바흐(60·독일) IOC 부위원장이 세계 스포츠계의 수장에 올랐다. IOC는 11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25차 총회에서 바흐 부위원장을 제9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IOC 위원장의 임기는 8년이며 한 차례에 한해 4년 중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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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승부는 싱거웠다. 1차 투표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자 않은 가운데 최소 득표에서 동률을 이룬 우칭궈 위원과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을 대상으로 재투표를 해 우칭궈 위원이 탈락했다. 새 위원장은 이어진 2차 투표에서 결정됐다. 바흐 위원장은 2차 투표에서 유효표 93표 중 절반이 넘는 49표를 얻었다. 캐리언 위원이 29표로 선전했지만 바흐 위원장을 뛰어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어 세르미앙 응(6표), 오스발트(5표), 붑카(4표)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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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IOC 위원에 선출된 바흐 위원장은 집행위원(1996∼2000년), 부위원장(2000∼2004년, 2006년∼) 등 IOC 내에서도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2인자'로 자리매김해 차기 위원장 후보 중에서도 선두 주자로 꼽혔다. 독일 바이에른주 뷔르츠부르크에서 태어난 바흐 위원장은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법과 정치학을 전공하고 법학 박사학위까지 받은 변호사다. 2006년에는 통합 독일 올림픽위원회(DOSB)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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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케냐 육상의 영웅 폴 터갓(44) 등 9명의 IOC 위원도 새롭게 선출됐다.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위원장의 뒤를 이어 2001년부터 12년 동안 IOC를 이끌어온 자크 로게(71·벨기에) 위원장은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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