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10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KBO는 지난해 열렸던 6차 이사회에서 의결했던 초, 중, 고 야구팀 활성화 방안인 고교팀 지도자 인건비 보조를 위해 총 10억6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대상학교는 대한야구협회에 등록된 전국 57개 고교 야구팀 중 창단 지원금을 받는 4개팀을 제외한 53개교로 각 2000만원씩을 받게 된다.
또한, KBO가 지난해부터 초, 중, 고 창단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함께 시행한 결과 지금까지 고교 4팀, 중학 8팀, 초등 2팀 등 총 14개 팀이 새롭게 창단하였고, 올해도 고교 3~4개팀이 추가로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창단팀에 대한 지원 규모는 3년간 초등학교 3000만원, 중학교 1억5000만원, 고교팀 4억원이며 지도자 인건비와 야구용품 및 시설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KBO는 초, 중, 고 창단팀들의 초기비용과 학부모 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마야구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별도의 야구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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