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길 인천 감독이 실점을 하지 않은 수비진을 칭찬했다.
인천은 2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스플릿 이후 5무1패의 부진에 빠졌다.
그래도 경기 후 김 감독은 희망을 이야기했다. 그는 "어려운 경기였음에도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 특히 수비에서 실점을 하지 않은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10월6일 서울과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실점이었다.
하지만 공격진에 대해서는 아쉬워했다. 김 감독은 "오늘은 미드필드에서 소모전이 많았다. 후반전 들어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인천의 다음 경기는 30일 포항 원정 경기다. 김 감독은 "어웨이 경기라 어렵지만 승점을 따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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