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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이 올시즌 19골로 득점왕을 차지하고 서울시청이 2위에 오르자 해묵은 논란 거리를 다시 끄집어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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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FIFA 여자 월드컵과 아시아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고, 2004년 아시아 여자 축구 청소년 선수권 대회에서 결승전 해트트릭을 포함, 8골을 터뜨리며 득점상과 최우수선수상을 휩쓸었다. 2005년엔 FIFA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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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05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시청에 입단했다가 '대학서 2년간 뛰어야 한다'는 세칙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3개 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방황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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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1년 11월 다시 마음을 잡고 팀에 복귀해 지난 시즌 10골로 득점 공동 2위에 오르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줬다.
2010년엔 상루이화 중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앞두고 박은선이 출전하면 아시아 축구 연맹에 성별 확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당시엔 박은선이 대표팀 합류를 고사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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