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나이츠가 대한 뇌졸중 학회와 공동으로 '2013 대국민 뇌졸중 인식 캠페인-시간이 뇌(Time is Brain)'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벌인다.
대한 뇌졸중 학회의 '뇌졸중 인식캠페인-시간이 뇌'는 대표적인 뇌졸중 증상인 얼굴 마비,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등 3대 증상을 집중적으로 알림으로써 일반 국민들의 뇌졸중 증상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뇌졸중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SK와 대한 뇌졸중 학회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오리온스와의 경기에 앞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2013~2014시즌 기부금 적립, 장내/외 전광판을 통한 홍보 애니매이션 방영,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한 뇌졸중 학회는 뇌졸중 3가지 증상에 대한 인식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아 SK 선수들이 기록하는 3점슛 1개당 3만원씩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뇌졸중 후유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 뇌졸중 학회 이병철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뇌졸중에 대해 인식도가 낮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주요 증상과 대처방법을 알리기 위해 프로농구 최고의 인기 구단인 SK나이츠와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방법은 환자 본인 뿐만이 아니라, 발병 당시 가족이나 친구들이 꼭 숙지해야 할 사항"이라며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뇌졸중 인식 증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캠페인이 뇌졸중은 신속한 응급치료가 병행되면 후유 장애를 최소화 할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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