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토-일 연속 경기 후유증이 나왔다."
모비스가 아쉽게 6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유재학 감독의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모비스는 8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전에서 74대84로 패배하며 단독선두로 치고 나갈 기회를 잃고 말았다.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웠고, 공-수 모두에서 평소 경기와 다른 모습이었다.
유 감독은 경기 후 "상대 슛이 워낙 잘들어갔다"며 "우리 센터들이 좋지 않았다. 그리고 목-토-일요일로 이어지는 경기 스케줄에 후유증이 있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유 감독은 "지난 경기에 이어 이대성이 드리블을 길게 쳐 이 부분을 지적했다"며 "다행인 건 양동근이 돌아와 두 사람이 함께 뛰면 공-수에서 모두 안정감이 생긴다. 단, 양동근이 슛 밸런스를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고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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