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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조추첨으로 월드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기장과 베이스캠프를 둘러봤다. 경기장은 완공이 되지 않아 완벽한 분위기를 느끼지 못했지만 베이스캠프는 위치적으로 이동에 유리하고 환경적으로도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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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서두르지 않았다. '적을 알기전에 나를 먼저 알아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그는 "월드컵에서는 우리가 얼만큼 준비되어 있는지, 문제점을 개선하는지가 중요하다. 그 이후 상대 전력 분석이 중요하다. 팀을 만들어가는데 분석 이상으로 중요하다"면서 "한국 팀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현재는 H조에서 3,4위다. 2위까지 올리는게 중요하다. 우리가 얼만큼까지 도전할 수 있을지는 팀 준비 과정에 달렸다"고 밝혔다. 이어 6개월간 러시아 안지에서 연수를 한 경험에 대해서는 "6개월간 러시아 축구 느낌만 알았지 선수들의 장단점은 파악하지 못했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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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팀 전력은 70%이상으로 올라왔다. 선수들이 하고자하는 전술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부상 선수가 나올 것에 대비해야 한다. 부상은 큰 손실이기에 잘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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