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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호드리고, 마다스치를 모두 내보냈다. 17골로 득점 3위에 올랐던 페드로는 시즌 종료 전 일찌감치 브라질로 돌아갔다. 대신 새로운 얼굴들이 채워진다. 일단 전북에서 뛰었던 '드로언니' 드로겟 영입을 확정지었다. 드로겟은 2일 제주에 합류할 예정이다. 드로겟은 지난 2012년 2월 전북에 임대돼 37경기서 10골-9도움을 올리며 전북의 공격에 큰 힘을 실어줬다. 긴머리와 헤어밴드로 '드로언니'라는 별명도 얻었다. 드로겟은 한국 잔류를 원했지만, 완전 이적에 실패하며 원 소속팀 크루스 아술로 복귀했다. 지난 시즌에도 제주는 드로겟의 영입을 원했지만, 몸값이 맞지 않아 입맛만 다신 바 있다. 올겨울 다시 한번 협상테이블에 앉은 제주는 드로겟 마음을 얻는데 성공하며 비교적 저렴한 몸값에 대어를 잡았다. 제주는 드로겟을 측면 공격수로 기용하며 페드로의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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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는 마라냥이다. 제주는 당초 이번 시즌 2명의 외국인선수만을 쓸 계획이었다. 그러나 중앙수비수의 숫자가 부족해 알렉스를 데려왔다. 외국인선수가 3명이 된 상황이다. 다음 시즌 예산이 줄어들어 4명의 외국인선수를 보유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여기에 마라냥의 기량에 대한 확신이 없다. 마라냥은 지난 시즌 31경기에 나서 7골에 그쳤다. 제주는 마라냥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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