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선형이 연일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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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은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동부와의 경기에서 4쿼터에만 11점을 올리는 등 24점, 5어시스트의 신들린 듯한 활약으로 73대71의 역전승을 일궜다. SK는 4쿼터 중반까지 9점차로 뒤져 있었지만, 김선형이 적극적인 빠른 돌파로 8점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전세를 뒤집었다. 김선형은 경기 종료 직전 3점포와 상대 파울 유도 등의 활약을 이어가며 2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후 김선형은 "4쿼터에서는 체력적으로 힘들어도 스피드는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상대 수비도 느슨해지기 때문이다. 그 틈을 노렸다"고 밝혔다. 이어 김선형은 "오늘 공격이 다소 뻑뻑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4쿼터서 감독님이 작전시간때 이 부분에 대한 움직임을 주문하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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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은 다음 경기부터 헤인즈가 복귀하는 것과 관련해 "코트니 심스가 높이가 되니까 지금 해왔던대로 하면 될 것 같다"면서도 "헤인즈가 와도 국내 선수들이 많이 움직여야 할 것이다. 헤인즈도 국내 선수를 도와줄 수 있도록 감독님께서 구상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잠실학생체=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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