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새로운 주장은 이진영으로 결정됐다.
LG는 3일 신년 하례식을 열며 2014 시즌 힘찬 출발을 알렸다.
LG는 이날 하례식에서 새로운 주장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2년 임기의 신임 주장 후보에는 외야수 이진영과 투수 봉중근이 일찌감치 낙점됐다. LG는 선수단 뿐 아니라 프런트까지 포함해 180명이 투표를 하게 했다. 투표 결과 이진영이 91표를 얻어 봉중근을 제쳤다. 이진영은 이병규(9번)의 후임으로 2년간 LG 선수단을 이끈다.
사실, 두 선수 모두 리더십, 친화력 등에서는 합격점을 받았지만 마무리 투수의 보직 상 주장 역할을 하는데 제약이 따른다는 의견이 많아 이진영쪽에 표가 조금 더 몰렸다는 후문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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