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가 전북 미드필더 김영우(30)를 영입했다.
울산 유스 현대중고 출신의 김영우는 K-리그 7년차다. 112경기에서 9골11도움을 기록했다. 2007년 경남FC에서 프로 데뷔해, 2011년까지 5시즌을 뛰었다. 경남 주장으로 경남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2011년 여름 전북 현대로 이적했다. 2012년 경찰청에 입대해, 지난해 11월 서울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전남은 올시즌 확실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전남유치원'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23세 이하 어린 선수들의 파이팅으로 고군분투했다. 빠르고 패기 넘치는 팀플레이의 장점은 있었지만, 경험있는 선수들의 부재로 위기관리에는 약점을 드러냈다.
전남은 새시즌을 앞두고 100경기 이상을 소화한 중진급 베테랑 영입에 적극 나섰다. 전날 베테랑 수비수 현영민 영입에 이어 중원자원 김영우를 영입하면서 스쿼드의 안정감을 꾀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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