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앤 아웃(In and Out) 플레이의 조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LG가 2연패에 빠지며 3위로 내려앉았다. LG는 5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전에서 75대82로 패하며 2연패를 당했다.
문태종과 외국인 선수들에게 공격이 너무 쏠렸다. 특히, 가드진의 부진이 뼈아팠다. 김시래는 8득점 했지만 손가락 부상의 여파를 털어내지 못했다. 유병훈 3득점, 양우섭 2득점, 박래훈 2득점에 그쳤다. 4일 전자랜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가드진의 침묵이다.
김 진 감독은 경기 후 "앞선 선수들이 공격에서 자신감이 너무 떨어진다. 외국인 선수와 문태종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며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활하지 못한 공격 패턴도 지적했다. 김 감독은 "외국인 선수에게 공이 투입됐을 때, 도움수비가 들어오면 바깥으로 패스를 빼줘야 하는데 무리한 공격이 이어졌다"며 "그런 부분을 다시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고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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