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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는 2012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이치로와 2년간 1300만달러에 계약했다. 올해까지 1년 계약이 남아있다. 그러나 이치로는 올해 41세다. 이미 전성기를 지나 최근 몇 년 간 하락세를 보였다. 이치로를 영입한다고 해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650만달러의 고액연봉도 이적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이치로는 지난해 주로 7~8번과 1번 타자로 150경기에 나서 타율 2할6푼2리 136안타 7홈런 35타점 57득점 20도루에 그쳤다. 전성기 때는 물론, 2012년보다 성적이 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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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6일 애리조나가 이치로 영입에 나설 수 있다고 했다. 이치로 영입설의 배경은 이렇다. 애리조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로부터 마무리 투수 애디슨 리드를 영입해 지난 시즌 마무리로 뛴 JJ 풋츠의 입지가 줄었다. 더구나 활용폭이 줄어든 풋츠는 700만달러를 받는 고액연봉자이다. 이 때문에 연봉 650만달러의 이치로와 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애리조나의 마무리 투수 영입과 두 선수의 비슷한 연봉이 근거가 된 것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