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가인과 배우 송새벽의 키스신이 공개돼 화제다.
이들은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에서 핑크빛 러브스토리를 연기하며 키스신을 선보인다. 시크한 삼총사의 막내 가비와 뭘 해도 어설픈 허당 포졸 송포졸의 화끈한 입맞춤이 등장하는 것.
손가인은 극중 애교라고는 약에 쓸래도 찾아볼 수 없는 막내이자, 시크한 눈빛과 말보다 먼저 튀어나가는 주먹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시크검객 가비 역을 맡았다. 또 그 상대는 뭘 해도 어설픈 허당 송포졸 송새벽이다. 영화 속에서 '때리는 맛이 다르'고, '맞는 맛이 다르다'는 색다른 매력으로 서로에게 빠져든 가비와 송포졸은 삼총사의 아지트에서 뜨거운 입맞춤을 나눈다.
손가인과 송새벽은 극 중 터프한 검객과 허술한 포졸이라는 설정처럼 실제 촬영에서도 손가인의 리드 하에 키스신을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키스신은 손가인과 송새벽이 함께 한 첫 번째 촬영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손가인은 "원래 송새벽의 팬이다. 영화를 선택한 이유의 20% 정도가 송새벽 때문이다"라며 그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두 사람이 달콤한 키스신을 찍을 당시, 송새벽은 촬영 전 날 과음을 했던 탓에 술 냄새를 풍기며 촬영에 임했다는 다소 엉뚱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조선미녀삼총사'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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