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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는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사치세를 부담했다. 올해는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전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아 2500만달러를 아끼면서 사치세 부과기준인 1억8900만달러 밑으로 연봉총액을 낮출 가능성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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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는 현재 내야가 헐거워진 상태다. 로빈슨 카노가 FA 자격을 얻어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했고, 로드리게스도 금지약물 복용으로 인한 징계를 받아 볼 수 없다. 재활을 마치고 복귀할 예정인 '캡틴' 데릭 지터는 건강에 대한 의문이 뒤따른다. 불혹의 나이 또한 걸림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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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드류가 양키스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2루수를 볼 가능성이 높다. 데뷔 후 줄곧 유격수로 나서온 드류는 포지션을 전환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온 수비력을 감안하면 2루수 전환도 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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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124경기에 나서 타율 2할5푼3리 13홈런 67타점을 기록하며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다. 보스턴으로부터 퀄리파잉오퍼를 받았지만, FA 시장에 나와있는 상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양키스의 대규모 보강에 대해 "악의 제국이 돌아왔다"며 "할 스타인브레너가 자신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승리를 위해 돈을 흥청망청 쓸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