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위징(29)이 부상으로 소치 동계올림픽에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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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500m와 1000m에 출전할 예정이던 위징은 6일(이하 한국시각) 소치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고질인 허리 부상으로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징은 2012년과 올해 세계스프린트선수권에서 정상에 오른 중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이다.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지난해 네 차례나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기 전에 먼저 아시아 선수 사상 처음으로 여자 500m 세계기록을 작성한 주인공이다. 2012년 1월 36초94을 기록, 여자 500m 사상 최초로 37초의 벽을 무너뜨렸다. 위징은 예니 볼프(독일), 왕베이싱(중국) 등과 함께 이상화의 독주에 맞설 여자 스프린터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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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는 11일 열리는 여자 500m 결전을 위해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담금질을 계속하고 있다. 4년 전 밴쿠버에서 500m를 제패한 그는 '금메달 0순위'로 꼽히고 있다.
소치(러시아)=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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