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일본인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33)가 부상으로 정규시즌 등판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13일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를 인용해, 이와쿠마가 오른손 중지를 다쳤으며, 등판시기를 시즌이 개막되는 3월 31일 이후로 맞출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와쿠마는 스프링캠프 시작 전인 지난 달 20일 개인 훈련 중에 공을 받다가 오른손 중지 근육을 다쳤다고 한다. 이 때문에 4~6주간 공을 던질 수 없게 됐으며 부상부위를 고정한 가운데, 3주 후에 다시 진찰을 받아야 한다. 구단 관계자는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며, 시즌 초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2012년 라쿠텐 이글스에서 시애틀로 이적한 이와쿠마는 지난 해 14승6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했다. 지난 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에 랭크될 정도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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