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키우던 애완 고양이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가동시킨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사우스 요크셔에 거주하는 로라 컨리프(23)라는 여성이 자신이 키우던 생후 4개월짜리 고양이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5분동안 가동시킨 혐의로 법정에 섰다고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여성은 이 고양이가 또다른 애완동물인 금붕어를 잡아먹었다고 의심해 이런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전자레인지에서 꺼내진 고양이는 곧바로 숨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컨리프를 도와 고양이 사체를 땅에 파묻은 남성에 대해 추가조사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컨리프도 자신의 범죄혐의를 인정하면서 끔찍한 학대에 대해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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