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Henkel)이 2013년 글로벌 실적을 발표하며 재정 목표를 달성한 성공적인 한 해였다고 밝혔다.
헨켈의 2013년 회계연도 총 매출은 163억5500만유로(약 24조1000억원)로 전년 대비 약간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환율의 영향 및 인수, 주식 매각의 영향을 제외한 유기적 매출 성장은 상반기는 3.2%, 하반기에는 3.8%, 전체 총 3.5%의 유기적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일회성 소득, 일회성 비용 및 구조조정 비용을 공제한 조정 영업 이익은 비지니스 부문을 모두 합해 23억3500만유로에서 25억1600만유로로 7.8% 증가를 보였다. 세전영업이익(EBIT)은 2012년의 21억9900만유로에서 22억8500만유로로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세제&홈케어 부문 5.7% ▲뷰티케어 부문 3% ▲접착 테크놀러지스 부문 2.7%의 유기적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이 포함된 신흥 시장에서의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72억3000만유로를 기록했으며 헨켈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지난 해보다 44% 증가했다.
헨켈 CEO 카스퍼 로스테드(Kasper Rorsted)는 "경쟁이 심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헨켈의 모든 사업 부문에서는 큰 이익을 동반한 성장과 함께 시장 점유율 증가를 달성했고, 세계 모든 지역들의 확고한 유기적 매출 성장과 신흥 시장들의 급격한 발전도 보여진 한 해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2014년도 역시 경제적 환경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지속적인 환율의 영향도 받게 될 것으로 보여져 프로세스 및 구조의 간소화와 개선을 통해 유연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면서 2016년 재정목표를 달성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2014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정보는 헨켈의 공식 홈페이지(www.henke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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