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과 지옥을 오간 45분이었다.
홍명보호는 6일(한국시각)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그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18분 터진 박주영의 선제골에 힘입어 전반을 1-0으로 리드한 채 마쳤다.
경기 초반 좋은 득점 기회를 잡은 쪽은 한국이었다. 전반 7분 박주영의 기본기와 넓은 시야가 돋보였다. 박주영은 왼쪽 측면에서 올린 김진수의 크로스를 아크 서클에서 잡아 쇄도하던 이청용에게 연결했다. 이청용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오른발 슛이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안정된 조직력으로 볼점유율을 높이던 한국은 전반 18분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박주영의 부활포가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이 중앙으로 침투하던 박주영에게 절묘한 로빙 스루패스를 연결했다. 박주영은 이를 받아 지체없이 논스톱 왼발 슛으로 그리스의 골문을 열었다.
이후 한국은 여러차례 실점 위기를 넘겨야 했다. 전반 22분 수비수들은 왼쪽 측면에서 땅볼 크로스가 아웃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크로스의 힘이 약해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선수에게 연결됐다. 슈팅이 다행히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 나갔다.
전반 30분에도 그리스의 두 차례 슈팅이 모두 크로스바에 맞고 나온 행운을 얻었다. 그러나 문전에 많은 선수가 포진됐음에도 쇄도하던 선수를 놓치는 모습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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