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최초 무료게임이자 카드게임인 '하스스톤'이 공개 시범서비스를 종료하고 13일부터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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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의 비공개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시작됐으며, 지난 1월 공개 시범서비스에 돌입했고 5개월여의 기간동안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 이날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다. 블리자드 최초의 무료게임이기 때문에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www.PlayHearthstone.com)를 방문, '무료로 플레이하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게임을 다운로드 해서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공동설립자 겸 CEO는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하스스톤'과 관련된 긍정적인 피드백들을 접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하며 이제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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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의 공식 출시와 함께 새로운 내용들이 다수 추가됐다. 우선 '하스스톤' 플레이 모드에서 3승을 거두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에서 사용 가능한 탈 것 '귀환마'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하스스톤, 하지 않겠는가?'라는 업적을 달성하게 된다. 또 직업에 상관없이 등급전에서 500승을 달성하면 얻을 수 있는 '황금 영웅'이 추가됐으며, 여러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하스스톤 카드 뒷면', 게임 중간 접속이 끊어져도 60초 내에 재접속하면 게임을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재접속 기능'도 추가됐다.
처음 '하스스톤'에 접속하는 유저들은 게임 진행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연습 대전을 진행하게 된다. 연습 대전의 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흉포한 들창코, 유쾌한 밀하우스 마나스톰, 현명한 전승지기, 대망의 일리단 스톰레이지에 이르기까지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상징적인 캐릭터들을 만나게 된다. 연습 대전을 마치면 흥미진진한 '하스스톤'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에 등장하는 9개 직업(마법사, 사제, 도적, 주술사, 사냥꾼, 성기사, 전사, 흑마법사, 드루이드)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친구 목록에 등재된 친구들과 친선 대전을 즐기거나, 등급전 또는 일반전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실력을 겨루고 투기장에서 멋진 보상을 노리며 실력을 갈고 닦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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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에선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다양한 마법과 무기, 그리고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한 수백 가지의 카드들을 조합해 무한한 전술을 개발하고 완성할 수 있다. 현재 PC와 Mac에서 즐길 수 있으며, 곧 아이패드 버전으로 출시된다. 또 현재 안드로이드, 아이폰 그리고 윈도우 태블릿 버전도 개발중이며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