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원 수원 감독이 아쉬움을 표현했다.
수원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2014년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후반 27분 배기종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35분과 47분 상주의 김동찬에서 연속골을 허용했다. 경기 종료 직전 배기종이 또 다시 골을 넣으며 승점 1점을 따냈다. 경기 후 서 감독은 "상주 선수들은 개인 능력이 뛰어나다. 한방이 있는 선수를 막지 못해 골을 내주었다. 홈에서 승점 3점을 가져가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변화도 시사했다. 서 감독은 "전반에는 공격쪽으로 연결되는 부분이 매끄럽지 못했다. 후반에 조지훈이 허리로 들어가면서 아쉬움이 해소됐다"며 "다음 경기인 포항 원정부터는 김두현이 나오니까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골을 넣은 배기종에 대해서는 "잘 해주었다"며 칭찬한 뒤 "양 측면에서 염기훈과 서정진에 이어 배기종이 가세해 경쟁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수원=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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