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로 진입이 가속화되면서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한 방안과 노인성 질환의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학계 전문가들은 비타민C를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오는 25일 개최되는 '제4회 비타민C 국제 심포지엄 (주최: 한국식품과학회, 후원: 광동제약)'을 통해 의료, 의약, 식품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비타민C와 고령화 사회의 웰니스' 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 결과와 최신 지견을 논의할 예정으로 비타민 C가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다.
그렇다면 현대인의 생활 패턴에서 중요한 비타민C에 관해 다양한 효능과 그동안 비타민C 연구를 진행해온 학계의 견해를 살펴보자.
비타민C의 역사
인류가 비타민C를 별도로 복용, 섭취하게 된 것은 불과 100년도 되지 않았다. 1930년대 순수한 비타민C 물질, 아스코르빈산을 분리해내면서부터 비타민C의 본격적인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비타민C는 가장 간단하고 저렴하게 건강 유지를 돕는 건강 도우미로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이용되어 왔다.
비타민C의 역할
비타민C는 인체에서 세포를 보호하는 중요한 항산화제이며, 콜라겐 합성에 필요한 물질이다. 또한 뇌 기능 중 감정 조절을 위한 신경전달 물질의 합성에도 관여하며 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키는 과정에 깊이 관여하기도 한다. 비타민C는 노화 방지, 피부 건강, 스트레스 조절, 다이어트 등 현대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강의 요건에 거의 관여하는 영양소라 할 수 있다.
노년기 만성질환 예방, 항산화 기능
지난 2012년,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에서 비타민C의 항산화 기능으로 노년기의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체내에서 비타민C를 합성할 수 없는 실험용 쥐로 비타민C 결핍과 노화관련 이상 장애의 상관관계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비타민C가 불충분할 때 실험용 쥐의 뇌, 간, 심장 및 면역기관에서 노화와 관련된 이상 장애와 변화가 발견되었다는 내용이었다.
또한 충분한 양의 비타민C 공급을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 손상율과 사망률이 현저하게 저하됨을 확인했으며, 손상 유발원을 투여했을 경우 뇌와 간에서의 세포와 조직 손상이 예방됨과 동시에 뚜렷한 항암, 면역 기능 증강의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비타민C의 노화 관련 이상 장애의 효과적 예방 가능성을 시사해주고 있다.
항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감염 예방 가능성
2010년 헬싱키 대학교의 해리 헤밀라 교수는 비타민C가 호흡기 질환에 미치는 예방 및 치료 효과에 대한 자신의 연구에서 "비타민 C는 운동선수와 같은 급성 신체적 스트레스를 가진 사람에 대해 감기 발병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예방 효과에 대한 동물 실험에서는 "비타민C가 동물에 있어 다양한 바이러스성 및 박테리아 감염을 예방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 호흡기 질환을 제외한 비타민C의 다양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 가능성을 시사했다.
마시는 비타민C, 흡수가 빠르다
2012년 정제 형태보다 액제로 된 비타민C, 즉 마시는 비타민C의 흡수가 더 빠르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눈길을 끌었다.
동일한 조건에서 비타민C를 정제와 액제로 투여한 뒤 최고 흡수 속도를 측정했더니 액제는 120분이 걸린 반면, 정제는 180분 내외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는 정제의 경우 우리 몸에서 요구하는 충분한 비타민C 혈중 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스트레스나 흡연 등과 같이 비타민C의 빠른 항산화 작용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액제 형태로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더 낫다는 의미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강예원, 사망한 父 채무만 11억.."밀린 월급 꼭 갚겠다" 직원들 앞 눈물 ('미우새')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오상진♥' 김소영, 딸 키울 땐 몰랐다...2개월 아들 행동에 "원래 이래요?" -
"이 미모 실화냐, 월드컵 무대라 더 빛나"…에스파 카리나·윈터, 월드컵 성지에 강림[사포판 현장]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5.‘홍명보호 초대박’ 박지성 맨유 후계자는 김민재였나...스카우트 파견, 김민재 집중 관전 ‘체코전 완벽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