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지 언론이 박주영(29·왓포드)의 주말 결장 가능성을 제기했다.
왓포드 지역지인 왓포드 옵저버는 21일(한국시각) '박주영이 무릎 부상 문제로 페르난도 포레스티에리, 마티아스 라네기와 함께 위건 원정에 동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왓포드는 오는 23일 DW스타디움에서 위건과 2013~2014시즌 챔피언십 36라운드를 치른다. 이 신문은 '위건전에서 왓포드가 활용 가능한 공격수는 트로이 디니 뿐'이라고 덧붙였다.
박주영은 지난 6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에 출전한 뒤 무릎 윗 근육 통증으로 스쿼드에서 제외되어 왔다. 최근 팀 훈련에 복귀했으나, 경기 출전을 위해선 좀 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왓포드의 공격력이 나쁘지 않은 수준인 만큼, 쥐세페 산니노 감독 입장에서 무리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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