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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는 "종구 사연이 있었다. 군대를 내일 모레 가야하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어머니와 얘기를 안하고 누나를 통해 대화하는 친구였다. 어머니가 큰 결심을 하고 사연을 보내셨다. 대화를 하면서 엄마가 화내는 모습에서 학교 다닐 때 폭행당했다든지 그런 두려움 등이 오버랩 됐다고 했다.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대화를 하고 화해해서 집에 돌아갔다. 그런 사연을 했을 때 참 뿌듯했다. 내가 뭔가 사회에 도움이 되는구나 하고 자랑스러웠다. 화해의 장이 될 줄 몰랐는데 녹화장을 편하게 생각해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에 밥값하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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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얼마 전 매일 섹스하는 남편 사연이 있었다. 매일 부인에게 잠자리를 요구해서 너무 힘들어하던 부인이 사연을 보냈다. 매일 그러면 행복할거라 생각했는데 부인은 힘들어했고 아이 셋을 보는데 늦은 시간에 귀가하더라도 자기 욕망을 해소하려는게 진절머리나게 싫다는 애기를 들으면서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교감하고 배려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애정표현만이 능사가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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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