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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경기에서 추신수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그래도 볼넷 2개를 골라나가 리드오프로서의 체면 치레는 했다. 최종 성적은 2타수 무안타 1득점.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1할4푼6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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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알렉스 토레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몸쪽으로 파고든 147㎞의 빠른 직구에 당했다. 이어 6회 또 다른 투수 블레인 보이어를 상대한 추신수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다시 볼넷을 골라나간 뒤 1루에서 대주자 짐 아두치로 교체됐다. 텍사스는 7대1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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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거포 프린스 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원래 주전 2루수였던 이안 킨슬리를 과감히 트레이드 카드로 썼던 것도 프로파의 미래를 믿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시범경기 도중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청사진에 금이 가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