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제국'은 한물갔다. 이제는 '다저스 제국'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부자구단이자 많은 돈을 써서 '악의 제국'으로까지 불렸던 뉴욕 양키스. 그러나 이제 그 자리를 LA 다저스에 내줘야 할 것 같다. 지난 15년간 양키스가 지켜오던 '연봉 총액 1위'의 새 주인으로 다저스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ESPN은 26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각 구단의 2014년 예상 연봉총액에 관한 AP통신의 자료를 인용해 "다저스가 양키스의 15년 아성을 무너트리고, 연봉 총액 2억3500만 달러로 전체 1위에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선수들의 계약 내용을 토대로 한 예상 연봉총액에서 양키스는 2억4000만달러로 집계돼 2위가 유력해졌다. 필라델피아(1억8000만달러)와 보스턴(1억6300만달러) 그리고 디트로이트(1억6200만달러) 등이 톱5로 선정됐다.
다저스는 최근 양키스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다. 2013년에도 2억1600만달러의 연봉총액을 기록해 양키스(2억2800만달러)에 근소한 차이로 밀려났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역전 요인이 있었다. 다저스는 우선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와 올해 초 재계약하며 무려 2억1500만달러를 지출했다.
반명 양키스는 고액연봉자인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16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2500만달러의 연봉 중 386만8852달러만 지금하게 되며 연봉 총액이 줄었다. 최근 수년간 양키스가 연봉 줄이기에 나서고 있는 반면, 다저스는 구단주가 바뀐 뒤 지출 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는 것도 역전의 이유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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