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가 6년 장기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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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27일(한국시각) '피츠버그가 좌익수 스탈링 마르테와 6년간 총액 3100만달러의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CBS스포츠는 이에 대해 '계약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이며, 올시즌 기존의 51만2400달러 계약은 자동 취소된다'고 보도했다.
당초 피츠버그 구단은 시범경기를 앞두고 마르테와의 연장 계약을 마무리하려 했지만, 마르테가 두 차례나 구단 제안을 거절해 협상이 길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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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테는 풀타임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 12홈런, 41도루를 기록했다. 그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파워와 정확성, 빠른 발, 수비 등 모든 부분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는다. 시범경기에서도 이날 현재 타율 3할5푼5리를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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