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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연아' 피겨 기대주 박소연 스피돔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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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의 뒤를 이을 피겨 차세대 유망주 박소연이 광명스피돔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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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은 다음달 6일 광명스피돔에서 소치올림픽에 출전했던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소연(신목고)을 초청해 '소연이의 꿈, 2018 평창 ! 스피돔이 함께 응원합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겨 기대주인 그녀가 이번에 스피돔에 초청받게 된 계기는 경륜과의 깊은 인연 때문. 그녀의 아버지 박종석씨는 현역 경륜선수로 1995년 훈련원 2기로 경륜에 입문해 20년간 무한도전의 스포츠 경륜에서 활약하고 있는 올해 49세의 백전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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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경륜선수의 딸'로 지난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의 뒤를 이을 피겨선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박소연에게 훈련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경륜선수들의 모임인 선수회도 이날 별도로 그녀에게 훈련비를 전달한다.

이번 초청 행사는 당일 스피돔 피스타에서 박소연의 유소년부터 현재까지의 경기영상 방영으로 시작된다. 이어 이철희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아버지 박종석 선수와 딸 박소연의 '부녀지간 인터뷰' 및 경륜 팬들에 기념품 전달, 팬 사인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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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후배 박소연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도 공개된다. 특히 박소연은 소치에서 공수해온 소치올림픽 공식마스코트 인형 20개를 경륜 팬들에게 직접 증정할 계획이다.

박소연은 피겨여왕 김연아를 모델삼아 피겨스케이터의 꿈을 키운 '김연아 키드'다. 초등학교 1학년 때 피겨를 시작했으며 6학년 때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2009년까지 국내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했고,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 '2009 환태평양동계대회' 노비스(만 13세 이하) 부문에서 우승하며 피겨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이후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보이면서 '피겨 기대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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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올림픽무대였던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개인피겨 종합 21위에 그쳤지만 목표했던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따내며 선전했다. 지난 제95회 동계체전에서는 여고부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 대회 2년 연속 정상에 등극하기도 했다.

공단 관계자는 "한국 피겨의 기대주 박소연 선수가 경제적인 걱정 없이 피겨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그녀 역시 김연아 선수처럼 대한민국을 빛내는 선수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차세대 피겨 유망주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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