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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용규 "이제 웃으면 야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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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LG와 한화의 경기가 열렸다. 사진은 한화 이용규대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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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이용규(29)는 그라운드에서 항상 진지하기만했다. 그의 얼굴은 늘 굳어 있었다. 감정을 드러낸 거라곤 살짝 세리머니를 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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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그는 지난해말 KIA를 떠나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다. FA 대박 계약을 했다.

이용규는 2014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30일)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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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는 지난해 9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다. 아직 송구를 할 경우 수술 부위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그래서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달리거나 방망이를 휘두르는데 문제가 없다.

이용규는 "이제 팀도 옮겼고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 이제 웃으면서 감정을 표현하면서 야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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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는 지난해 9월 아내 유하나(배우)와의 사이에서 첫 아들을 얻었다.

그는 "처음엔 이글스 유니폼이 어색했는데 지금은 몸집이 커 보인다고 해서 좋다. 실제 체중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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