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KIA전이 열린 30일 대구구장.
KIA의 8회초 공격때 1사후 마운드에 있던 삼성 구원투수 김희걸이 내려가고 박근홍이 올라왔다. 그런데 그가 올라올 때 핸드폰 진동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왔다.
타자들이 타석에 설 때 테마송이 나오듯 투수들도 마운드에 오를 때 등장곡을 튼다. 이젠 한신의 마무리가 된 오승환의 테마송 '라젠카 세이브 어스'가 팬들에게 유명하다.
박근홍에겐 핸드폰 진동소리가 바로 테마송이라고 한다. 소리없는 강자가 되기 위한 마음의 다짐이라고.
박근홍은 올시즌 삼성에서 권 혁과 함께 왼손 셋업맨 역할을 맡는다. 이날도 등판해서 신종길과 브렛 필을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 소리없이 8회를 마무리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미스트롯' 김나희, 8월 결혼한다..예비신랑은 '맥킨지 출신' 훈남 사업가 [공식] -
남경주, 제자 성폭행 혐의로 결국 '재판행'…"합의 거부 당했다" -
최동석, '박지윤 루머 유포' 피의자 특정 충격…경찰 수사 중 "명예훼손 대립" -
김대호, 아나운서 출신 친동생 공개 "현재는 내 매니저"(아침마당) -
박시은,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 보인 반응.."울 허니 너무 고생 많았어" -
김연아, 파격 단발도 완벽 소화...품격이 다른 '연느 비주얼' -
아이유, 최측근이 인정한 인성 "좋은 수식어 다 붙여도 부족, 귀엽고 멋지고 혼자 다 해" -
방탄소년단, 음악으로 허문 인종차별…'아리랑', 프랑스 플래티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김혜성 드디어 받았다! 다이아몬드 86개로 새겨진 '월드 챔피언' 다저스 우승반지…로버츠 감독 직접 전달 → 함박 미소
- 2.아직 4월인데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 KT-LG 대충돌, 왜 설레발이 아닌가
- 3.'14G 연속 결장' 양민혁 버린 램파드, 코번트리마저 버린다…첼시 감독 부임 가능성 "독이 든 성배"
- 4.'절친' 손흥민도 깜짝 놀랄 소식...'제3의 전성기' 요리스, 3년 만에 국가대표팀 은퇴 번복? "프랑스가 부르면 수락할 것"
- 5.또 터졌다! 무라카미 역전 스리런 '12호포'…이제 오타니 亞 ML 데뷔 최다 홈런 기록도 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