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피에는 30일 사직 롯데전에서 국내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5타수 2안타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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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는 과거 한화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이비스와 비슷한 스타일로 비교 평가받았다. 둘다 키가 큰 좌타자로 잘 치고 잘 달렸다.
중견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피에는 "한국에 와서 데이비스와 비슷하다는 비교를 들었는데 올 시즌을 다 마치고 좋은 선수였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데이비스는 데이비스이고 피에는 피에다"면서 "오늘 경기가 잘 풀려 기분이 좋다. 도루는 타이밍을 보고 판단했다. 한화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부활할 수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그 일원이 돼서 기쁘다. 다른 팀에서 우리를 얕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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