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의 자신감은 여전했다. 라이언 긱스(맨유)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긱스는 1일 새벽(한국시각)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하게 된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미 확정했다. UCL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긱스도 인정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영입했다. 또 환상적인 선수로 가득하다"고 말했다. 반면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위로 떨어져있다. 분위기도 좋지 않다.
그러나 긱스는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이 곳은 올드트래퍼드다. 우리는 이 곳에서 환상적인 밤들을 보냈다"면서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보다 약하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좋은 기억도 떠올렸다. 1998~1999시즌 UCL 결승전이다.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2대1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긱스는 "당시와 비교하자면 나를 제외하고는 모든 선수가 달라졌다. 하지만 두 팀의 전통은 여전하다. 두 빅클럽의 만남이다"고 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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