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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부상 팔카오 "축구 보기가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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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대들보 라다멜 팔카오.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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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으로 휴식중인 라다멜 팔카오(28·AS모나코)가 다가오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고픈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팔카오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무릎 부상은 회복 단계에 있다. 긍정적이다"라면서 "몇 년 전 리버플레이트에서 뛸 때 비슷한 부상을 당했었다. 월드컵 전에 회복할 자신이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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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는 팔카오의 활약 속에 지난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16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하지만 팔카오는 지난 1월 22일 2013-14시즌 코프 두 프랑스 32강 몽츠 도르 아제르게스(4부리그)와의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의 격한 태클레 걸려 전방 십자인대(ACL)가 파열됐다. 유럽 순방에 나선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병문안에 나설 만큼, 팔카오는 콜롬비아의 국민적 스타이자 희망이다.



팔카오는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 살았던 마드리드의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 팔카오는 '부상을 입은 뒤 가장 힘든 부분은 뭔가'라는 질문에 "축구 경기를 보는 것"이라며 고통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팔카오는 "축구 경기는 내겐 킬러와 같다.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스포츠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나를 정말 힘들게 한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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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팔카오는 월드컵 출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팔카오는 "내 무릎이 브라질월드컵에서도 내가 원하는 만큼 움직여줬으면 좋겠다. 복귀를 서두르진 않겠다. 중요한 것은 경기에 뛸 수 있을 만큼 완벽하게 몸을 만드는 것"이라며 조심스러워하면서도 "나는 낙천주의자다. 월드컵에 뛰기 전까지 몸을 충분히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팔카오는 AS모나코의 미래에 대해서는 "파리생제르맹(PSG)의 적극적인 투자가 프랑스리그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우리 팀도 좋은 프로젝트들을 가동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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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팔카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생각은 없느냐'라는 질문에는 "나는 지금 부상에서 회복해 내 팀에서 다시 뛰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만약 챔피언스리그에도 우리 팀이 진출할 수 있다면, 다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모나코의)나를 보게 될 것"이라고 일축했다.



또 포르투갈 라디오 '레나센사'는 팔카오의 무릎수술을 집도한 의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월드컵 첫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축구팬들은 '인간계 최강' 스트라이커, 팔카오를 월드컵에서 볼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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