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준비 중인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특별한 팀 운영법을 들고 나왔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10일(한국시각) '스콜라리 감독이 대회 기간 중 선수들에게 격렬한 체위의 성행위를 금지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스콜라리 감독은 브라질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곡예적인 체위를 좋아하는 선수들도 있다"면서 "정상적인 방법의 성행위는 OK"라고 말했다.
성 문화가 개방적인 유럽-남미 팀들은 월드컵 본선 기간 중 아내 또는 애인과 함께 숙소에 묵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일부에선 이런 부분들이 경기력에 영향을 끼친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1달 가까운 기간 동안 해외 체류를 하면서 성공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리는 선수들에게 보다 안정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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