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지루(28·프랑스)가 과연 아스널을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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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의 이적설이 다시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13일(한국시각)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지루와의 재계약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루는 지난 2012년 몽펠리에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한 뒤 맹활약 해왔으나, 지난 2월 경기를 하루 앞두고 선수단과 함께 묵은 호텔에 비키니 모델을 불러들여 밀회를 즐긴 사실이 들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당시에도 지루가 올 여름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당시 지루의 에이전트는 "올 시즌이 끝난 뒤 아스널과의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다. 이적설은 소문에 불과할 뿐"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지루는 스캔들 뒤 아내로부터 프랑스로 돌아가자는 요구를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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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가 시장에 나올 경우 이탈리아행이 유력히 점쳐지고 있다. AC밀란과 유벤투스가 지루 영입에 그간 관심을 보였던 팀들이다. 이에 대해 더선은 "백업 공격수를 찾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도 지루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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