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주제 무리뉴(51) 감독은 팬서비스도 슈퍼스타다웠다.
무리뉴를 비롯한 첼시 선수단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치렀다.
스페인 방송 카날풋볼리스타가 공개한 영상에서, 경기를 마친 뒤 숙소로 돌아온 무리뉴는 스페인의 슈퍼스타답게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열성 팬들에게 둘러싸였다. 이날 0-0 무승부를 기록해 유리한 고지에 선 무리뉴는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무리뉴는 무뚝뚝한 얼굴 그대로 자신의 팬들에게 다정다감한 팬서비스를 베풀었다. 무리뉴는 자신의 팬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셀카를 찍어주는가 하면, 눈을 도끼처럼 뜬 채 아낌없는 사인도 베풀었다.
심지어 몇몇 팬에게는 첼시의 정식 셔츠와 재킷을 선물하며 웃음까지 보였다. 선물을 받은 팬들은 감격해 마지 않았다.
이날 첼시는 볼 점유율 31%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주도권을 내줬지만, 탄탄한 수비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베테랑 수비수 존 테리와 기둥 같은 골키퍼 페트르 체흐가 부상을 입어 2차전 출전을 장담할 수 없는 타격도 입었다.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은 오는 5월 1일,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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