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길이 하차키로 한 '무한도전'이 촬영일을 미뤘다.
오는 24일로 예정됐던 '무한도전'의 녹화가 취소됐다. 한 관계자에 다르면 24일 촬영하기로 했으나, 멤버들과 제작진의 협의 끝에 촬영이 미뤄졌다. 앞서 17일 '무한도전'은 여의도 모처에서 '스피드 레이서' 특집 촬영을 진행키로 했으나, 취소된 바 있다. 16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로 전국이 슬픔에 잠겨있는 가운데 웃기는 예능 프로그램 녹화를 하기 어렵다는 이유였다.
현재도 세월호 사망자 수가 갈수록 늘어나고, 여전히 100여 명이 넘는 실종자들의 생사를 알 수 없는 가운데 녹화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또 멤버 길의 하차가 결정된 상태에서 곧바로 웃으며 촬영하긴 무리라는 이유다.
한편 길은 23일 새벽 12시 30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MBC 측은 이에 대해 사과하며 "갈의 자진 하차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당분간 6인 체제로 녹화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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