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2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우승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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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은 27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399야드)에서 열린 취리히클래식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노승열은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전날 공동 3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2위인 키건 브래들리(미국)와는 2타 차이다.
휴스턴 오픈 도중 손목을 다쳐 3주만에 다시 대회에 출전한 노승열은 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다. 노승열이 선두에 오른채 PGA 투어 최종라운드에 돌입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노승열은 2012년 AT&T 내셔널 대회에서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지만 공동 4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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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는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위창수(42)는 공동 41위(6언더파 210타), 양용은(42)과 배상문(28)은 나란히 5언더파 211타로 공동 50위에 자리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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