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28일 공시를 통해 1분기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별도 기준) 매출 2조730억원, 영업이익 1,195억원, 당기순이익 6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 늘어났다. 해외 부문에서 일부 현장의 착공이 지연되며 매출이 다소 감소했으나, 주택과 건축 부문이 각각 47.9%, 12.6% 증가하며 매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직접 토지를 매입해 시행한 자체사업으로만 2,68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부동산 침체기에도 활발하게 분양을 전개했던 사업전략이 부동산 회복세와 맞물려 크게 빛을 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Advertisement
신규 수주 27.6% ↑, 부동산 경기 회복세 등으로 향후 전망 기대
Advertisement
주택과 해외 부문이 효자노릇을 했다. 부동산 시장의 훈풍을 타고 주택 부문에서 23.1% 늘어난 1조894억원(전년 동기 8,851억원)을 수주했으며, 해외 부문은 초대형 플랜트 공사인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 수주에 힘입어 1조2,726억원(전년 동기 5,720억원)을 기록하며 122.5% 신장했다.
국내 부동산 경기 회복 징후를 보임에 따라 주택/건축 부문의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5년 연속 국내 주택공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우건설은 부동산 경기 회복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손꼽힌다. 대우건설 측은 "이번 달부터 분양을 시작해 올해 총 19,642세대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11,175세대를 공급해 98%대의 분양률과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자체사업 물량을 5,719세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