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시장 전망치를 훌쩍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2014년 1분기 실적 : 매출 2조730억원, 영업이익 1,195억원, 순익 639억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28일 공시를 통해 1분기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별도 기준) 매출 2조730억원, 영업이익 1,195억원, 당기순이익 6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4분기에 손실을 기록했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1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9.3%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904억원(에프엔가이드 기준)을 30% 이상 상회한 '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120.3%나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 늘어났다. 해외 부문에서 일부 현장의 착공이 지연되며 매출이 다소 감소했으나, 주택과 건축 부문이 각각 47.9%, 12.6% 증가하며 매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직접 토지를 매입해 시행한 자체사업으로만 2,68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부동산 침체기에도 활발하게 분양을 전개했던 사업전략이 부동산 회복세와 맞물려 크게 빛을 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건설 측은 "괄목할 분양호조를 보인 주택 부문에서 매출과 수익률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나이지리아 등 해외현장의 원가율도 좋아졌다"며 "회사가 수립한 1분기 경영목표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수주 27.6% ↑, 부동산 경기 회복세 등으로 향후 전망 기대
향후 매출의 지표가 되는 신규수주는 전년 같은 기간 2조1,531억원에서 2조7,484억원으로 27.6% 증가했다.
주택과 해외 부문이 효자노릇을 했다. 부동산 시장의 훈풍을 타고 주택 부문에서 23.1% 늘어난 1조894억원(전년 동기 8,851억원)을 수주했으며, 해외 부문은 초대형 플랜트 공사인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 수주에 힘입어 1조2,726억원(전년 동기 5,720억원)을 기록하며 122.5% 신장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분기 들어 이미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약 3,650억원)를 수주했으며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대형 프로젝트들의 수주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향후 해외 수주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국내 부동산 경기 회복 징후를 보임에 따라 주택/건축 부문의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5년 연속 국내 주택공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우건설은 부동산 경기 회복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손꼽힌다. 대우건설 측은 "이번 달부터 분양을 시작해 올해 총 19,642세대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11,175세대를 공급해 98%대의 분양률과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자체사업 물량을 5,719세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한상진, 조카상 비보 직접 전했다..3년전 현미 이어 또 이별 '먹먹' -
박정수, 김용건 혼외자 논란에 일침 "맨날 씨앗 뿌리고 다녀, 천삼도 뺏었다" -
'직장암 4기' 이사벨라 "기저귀 찬 채 치매 남편 간병..결국 요양원 보냈다" ('바디') -
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후 복귀했지만..결국 '이혼숙려캠프' 하차 "재정비 이유" -
배지현, ♥류현진 없이 홀로 이사한 64억 집 공개 "유치원 라이딩만 왕복 3시간" -
김승현母, '딸처럼 키운' 손녀 명품 선물에 울컥 "내 생각 해줘 눈물나" -
권유리, 임산부 체험복까지 직접 구입..다섯째 임신 연기 위해 '올인' -
'63세' 최양락, 동안비결 "쌍꺼풀 2번+거상+박피 18번" 충격 수술
- 1.김하성 깜짝 속보! 더블A 콜럼버스서 '재활 시작'→메이저리그 복귀 '초읽기'…'빙판길 꽈당' 힘줄 파열 부상서 회복
- 2.[오피셜]'수원에 번쩍-사우디에 번쩍' 은퇴 후에도 엄청난 활동량 뽐내는 박지성, JTBC 해설위원으로 '6번째 월드컵' 누빈다!
- 3.파격 결단 오피셜! '포스트 손흥민' 토트넘과의 추억 전체 삭제…'시즌 아웃+월드컵 무산' 멘털 박살…"난 완전히 무너졌다"
- 4."이정후가 이제야 이정후답네요!" SF 감독 '극찬 또 극찬'…'7G 타율 5할' 눈부신 활약 후 휴식 돌입
- 5.'평균 10개' 잔루 라이온즈, '이천→잠실' 그가 돌아오면 달라질까...7연패탈출, 희망이 모락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