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 콜(33·웨스트햄)이 이적을 추진 중이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각) '조 콜이 올시즌 웨스트햄과 계약이 종료된 뒤 프랑스리그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구단은 2011~2012시즌에 조 콜이 잠시 몸담았던 릴이다.
조 콜은 웨스트햄을 떠나기로 결정한 것은 주전 경쟁에서 밀렸기 때문이다. 올시즌 19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선발 출전은 단 6차례에 불과했다. 조 콜은 "내가 잔류하는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감독이 나를 선발로 내세울 것 같지는 않다"며 이적을 시사했다.
1998년 웨스트햄에서 데뷔해 2003년 첼시로 이적했던 조 콜은 이후 리버풀과 릴을 거쳐 2012~2013시즌에 웨스트햄으로 복귀했다. 개인 통산 3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을 경험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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