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군의 근황이 공개됐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故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여사와 두 자녀 최환희(14), 최준희(12)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故 최진실의 일기장이 공개됐다. 일기장 속에는 홀로 느낀 외로움과 아픔, 아들 최환희 군과 딸 최준희 양에 대한 사랑이 담겼다.
최진실은 지난 2004년 쓴 일기에 "환희야. 수민아(준희). 나의 아들. 나의 딸아. 엄마 어떻게 하면 좋아? 너희를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구나. 엄마는 지금 너무 막막하고 무섭고 너희를 지푸라기라고 생각하고 간신히 너희를 잡고 버티고 있단다"라고 남겼다.
그는 "너희만 아니라면 삶의 끈을 놔버리고 싶을 정도다. 하루를 살더라도 너희와 활짝 웃으며 푸른 들판을 달리고 싶고, 한창 예쁜 너희 재롱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눈에 담아 기억의 창고에 넣어두고 싶은데 사는 것 자체가 너무도 힘들어 너희 모습도 놓치고 있구나"라며 "떠날까? 우리 떠나자. 미지의 세계에 대해 불안감, 엄마의 소심한 성격 탓으로 지옥 같은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는 게 너무도 한심하다"고 기록했다.
이어 "온 집안을 어두컴컴하게 해두고 불안한 마음으로 해가 지기를 기다리고 해가 지면 어두운 세상을 바라보며 울부짖는다. 환희야 수민아 미안하다. 여러 가지로 엄마가 부족한 게 많아 너희에게 항상 죄짓는 기분이다"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또 최진실은 "엄마랑 외삼촌이 우애가 좋았던 것처럼 환희랑 수민이도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며 그렇게 서로 의지하고 아껴주며 살았으면 해. 고맙다 환희야 수민아"라고 남겨 보는 이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딸 최준희 향한 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이 잘 커서 하늘에서 기뻐할 듯", "故 최진실,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길", "故 최진실 씨, 아들 최환희 군 꼭 성공할거에요", "故 최진실과 아들 최환희의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눈물이 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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