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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대기업의 정보통신서비스 공공시장 참여가 제한적이다. 삼성SDS는 지난해 공공시장과 금융IT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 대신 해외물류IT와 모바일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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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삼성그룹의 후계구도에도 이번 상장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SDS는 지난해 9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대주주인 삼성SNS를 흡수합병했다. 이를 통해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SDS 지분은 8.81%에서 11.26%로 늘어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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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개월간 후계구도 정리를 위한 삼성계열사간 합병과 사업정리는 삼성SDS 상장으로 큰 맥락에서는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SDS의 장외가격은 14만원 전후다. 기업의 성장가능성과 매출(올해 8조원 예상), 영업이익률 등을 감안하면 주식가격은 크게 오를 전망이다. 이번 상장으로이재용 부회장의 지분 가치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거액의 상속세에 대비한 장기 포석으로도 풀이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