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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볼스테드 "(시즌 1호 완봉) 아쉽지만, 팀 승리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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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맞서고 있는 두산과 삼성이 위닝시리즈를 위해 11일 잠실에서 만났다. 두산 볼스테드가 선발 등판 삼성 타선을 상대로 역투를 하고 있다. 볼스테드는 올시즌 6경기에 나와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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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특이한 기록을 세울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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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완투승. 시즌 1호였다. 그리고 11일 잠실 삼성전에서 크리스 볼스테드가 나섰다.

9회 1사까지 완벽한 투구였다. 완봉승이 보였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마지막 두 타자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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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 볼스테드는 삼성 타선을 8⅔이닝 3피안타 4볼넷 1실점으로 막았다. 하지만 9회 1사 이후 이승엽의 적시타를 허용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두산은 10일 니퍼트의 첫 완투승에 이어 볼스테드가 시즌 첫 완봉승을 할 수 있는 진기록을 만들 뻔 했다. 총 투구수는 127개.

기본적으로 제구력 자체가 안정적이었다. 140㎞ 중반대의 패스트볼과 커브가 위력적이었다. 2m7의 큰 키에서 내려꽂는 패스트볼과 싱커, 커브의 조합에 삼성 타자들은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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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테드는 "내 몫을 다한 것 같아 기분이 좋고, 팀이 승리해 더욱 좋다"며 "커브와 싱커의 구사가 잘됐고, 수비 도움도 컸다"고 했다. 완봉에 대한 아쉬움에 대해서는 "아쉽긴 하지만, 팀 승리에 만족한다"고 했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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