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이 1년 만에 바르셀로나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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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3~20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종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무승부로 2위로 시즌을 마쳤다. 올시즌 무관에 그쳤다.
경기 후 마르티노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감독 사임을 밝혔다. 그는 "상호합의 하에 바르사 감독직을 그만두기로 했다"고 했다. 마르티노 감독은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았다. 올시즌 전반기만해도 새로운 전술로 새바람을 불러일으켰지만, 후반기 부상자가 속출하며 무너지기 시작했다. 선수단 관리 실패와 위기관리 부족 등이 도마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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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우승을 하더라도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다"고 했던 마르티노 감독은 결국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바르셀로나의 후임 감독은 팀의 레전드인 루이스 엔리케 셀타 비고 감독이 유력하다. 그는 최근 안도니 수비사레타 바르셀로나 기술이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셀타 비고를 떠날 뜻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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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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