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서울시청), '쇼트트랙 차세대 여왕' 심석희(세화여고) 등 동계올림픽 스타들이 스포츠용품을 담은 사랑나눔보따리 배달 천사로 변신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2일 사랑나눔보따리 전달 행사를 한다. 2009년 시작한 사랑나눔보따리 전달 행사는 공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각종 스포츠용품을 아동복지시설에 나눠 주는 행사다.
'스포츠 나누기, 행복 더하기'라는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에 맞춰 올해에는 평소 스포츠 활동을 하기 어려웠던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축구공, 배구공, 농구공 등 스포츠용품이 담긴 보따리를 전달한다. 공단 임직원 외에도 이상화 심석희를 비롯해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 모태범(이상 대한항공) 등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보따리 배달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이들은 봉사차량 30여 대에 나눠타고 한국건강가족진흥원 소속 214개 다문화 가정지원센터에 총 86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이 들어 있는 보따리를 전달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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