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가 확 달라진다.
'개그콘서트'는 25일 세월호 참사 이후 6주 만에 방송을 재개, 인기 프로그램 대거 폐지를 선언했다. 폐지되는 코너는 '뿜엔터테인먼트', '편하게 있어', '안생겨요', '황해' 등 4개 코너로 김준현 서태훈의 정치 풍자 개그 '존경합니다'가 새롭게 선 보였다.
관계자는 "이번에 폐지된 프로그램 외에 이번주 녹화에서도 새 코너가 공개된다. 이미 3월부터 준비해 온 코너로 아이디어 회의 및 연습을 마친 상태다. 컨펌도 받은 상태라 방청객 반응에 따라 살아남을 코너가 정해질 것 같다. 이밖에도 폐지를 논의하고 있는 코너들이 많다. 새로운 모습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5일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세월호 실종자 무사기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등장, 애도의 뜻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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