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3회까지 매 이닝 삼진 1개씩을 곁들여 삼자 범퇴로 깔끔한 투구를 보여준 류현진은 타순이 한 바퀴 돈 4회에도 변함없는 위용을 과시했다. 구위 자체도 좋았지만, 4회에는 특히 3루수 저스틴 터너의 호수비가 큰 도움을 줬다. 4회 선두타자는 신시내티의 리드오프 빌리 해밀턴. 내셔널리그 도루 2위의 빠른 발을 자랑하는 타자다. 해밀턴은 류현진의 2구째를 받아쳐 3루 베이스 앞쪽으로 굴렸다. 내야 안타성 타구. 그러나 전진수비를 하던 터너가 앞으로 달려와 공을 잡은 뒤 그대로 1루에 던져 해밀턴을 잡아냈다.
Advertisement
5회엔 첫 타자 프레지어를 투수 땅볼로 잡았다. 다음 타자 루드윅은 11구째만에 삼진으로 처리했다. 그리고 헤이지를 포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