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이틀 연속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2연승을 달렸다.
NC는 2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서 18대1로 완승을 거뒀다. 이틀 연속 18득점이다. 권희동과 모창민, 나성범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홈런 4개 포함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18득점을 올렸다. 권희동은 만루홈런 포함 개인 최다 5타점을 쓸어 담았다.
2회초 선취점이 나왔다. 선두 테임즈의 2루타와 모창민의 유격수 앞 땅볼로 만든 1사 3루서 권희동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만들었다.
3회에는 나성범의 1타점 적시 2루타에 이어 계속된 1사 만루서 권희동이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연속볼넷 이후 이종욱의 적시타로 6-0까지 달아났다.
NC는 6회 모창민의 3점홈런과 7회 이종욱의 1타점 적시타, 나성범의 투런포로 3점씩을 냈다. 한화는 6회 1사 1,2루서 김태균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간 게 추격의 전부였다. NC는 8회 2사 2,3루서 터진 김종호의 2타점 2루타로 15점째를 낸 것도 모자라, 9회에는 조영훈의 3점홈런으로 18-1까지 만들었다.
NC 선발 에릭은 6⅔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5승(무패)째를 거뒀다. 한화 선발 클레이는 2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4패(3승)째를 떠안았다.
대전=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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