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밖의 완승이었다.
넥센 히어로즈가 30일 목동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11대5의 승리를 거뒀다. 넥센 하영민과 LG 임정우의 선발 싸움에서 난타전이 예상됐지만 하영민이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데 비해 임정우는 1이닝만 던지고 내려오면서 양팀의 명암이 갈렸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선발 하영민이 좋은 투구를 했고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신인선수의 성장을 반겼다.
"2회 문우람 서건창의 좋은 수비 덕분에 흐름을 지킬 수 있었고 4회말 이택근의 결정적인 적시타로 경기를 굳힐 수 있었다"는 염 감독은 "박병호의 20홈런을 축하한다. 영양가 만점의 홈런이었다"고 했다.
목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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